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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8일 5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전남 곡성군 대평리의 10일 오전 모습. 멜론 농사를 짓던 비닐하우스는 엉망이 되었고 비에 휩쓸려 목숨을 잃은 소떼가 방치돼 있다(사진제공: 독자 이동현님).

ⓒ오마이뉴스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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