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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로 인해 ‘비대면 기술’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원격수업도 마찬가지다. 문제는 비대면 교육이 위기상황에서 임시대책이 아니라, 앞으로도 다른 나라보다 앞서 ‘육성’하고 ‘선점’해야 할 경제논리로 다뤄지고 있다는 점이다. 비대면 교육이 가져올 심리적, 정서적, 사회적 영향을 고민할 때가 왔다. 비대면 연결의 피상적 관계가 젊은 사람들의 공감능력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는 연구가 속속 발표되고 있기 때문이다.

ⓒ공개자료202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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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학 교수로,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베런드칼리지)에서 뉴미디어 기술과 문화를 강의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몰락사>, <망가뜨린 것 모른 척한 것 바꿔야 할 것>, <나는 스타벅스에서 불온한 상상을 한다>를 썼고, <미디어기호학>과 <소셜네트워크 어떻게 바라볼까?>를 한국어로 옮겼습니다. 여행자의 낯선 눈으로 일상을 바라보려고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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