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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최우식-박소담, 일리노이 남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 국제영화상, 감독상, 작품상을 수상하며 4관왕에 오른 영화 <기생충>의 배우 최우식과 박소담이 12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인사하고 있다.

ⓒ이정민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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