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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imjuice)

산타 마리아 델레 안젤리 성당의 장미 덤불

성 프란치스코가 세속적 욕망을 끊기 위해 몸을 던졌다는 장미 덤불이 남아있는데, 놀랍게도 줄기에 가시가 돋아나있지 않다.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곳이라 더욱 큰 울림을 준다.

ⓒ서부원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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