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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인천에서 나는 굴은 젓가락으로 집어 먹기 민망한 크기다. 통영의 굴처럼 하나 집어서는 씹다가 만 느낌이다. 숟가락으로 퍼서 먹는 '숟가락 굴'이다. 사진은 덕적도의 굴.

ⓒ김진영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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