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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섭 법무·검찰 개혁위원회 위원장(왼쪽)이 18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정치인과 고위공직자, 판·검사 등의 비리 수사를 전담하는 공수처 신설 권고안을 발표하고 있다. 2017.9.18

ⓒ연합뉴스20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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