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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년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온 남궁선 이등중사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원 등이 5일 화살머리고지에서 신원이 확인된 故 남궁선 이등중사의 유품 등이 담긴 상자를 들고 서울 중랑구 망우동의 아들 남궁왕우 옹 자택으로 향하고 있다. 故 남궁선 이등중사는 1952년 4월 30일 제 2사단 32연대 소속으로 6ㆍ25전쟁에 참전했다가 7월 9일 화살머리고지에서 전사했다. 2019.9.5

ⓒ연합뉴스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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