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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호 (hoyah35)

불볕 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 19일 서울 서초구 하이트진로 본사 앞에서 김용태 대표가 숙식을 해결하며 농성 투쟁을 벌이고 있는 트럭 짐칸 온도계는 35도를 가리키고 있었다.

ⓒ유성호201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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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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