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진
#고성산불

화마와 싸우다 상처투성이가 된 개들

5일 오전 강원도 고성군 성천리 일대 주택들이 전날 저녁부터 불어 닥친 거센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거리를 거니는 개들에게도 밤새 거센 불길을 피해다니며 사투를 벌였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왼쪽) 얼굴과 몸통 곳곳이 불에 그을린 상처투성이다. (오른쪽) 검은 재를 뒤짚어 쓰고, 온통 털이 떡져 있어 얼굴도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인 강아지.

ⓒ이희훈2019.04.05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