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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봄소리

운명을 바꾼 마지막 세 번째 예언

뮤지컬 <아서 새빌의 범죄> 쇼케이스가 지난 6일 오후 4시 서울 홍익대학교 근처 '클럽 에반스'에서 열렸다. 라이브(주)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쇼케이스는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3'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2018 스토리 작가 데뷔 프로그램의 쇼케이스 진출작이기도 하다.

오스카 와일드의 단편소설 <아서 새빌 경의 범죄>를 원작으로 삼아 김연미 작가가 대본을 쓰고 이진욱 음악감독이 작곡을 맡았다. 쇼케이스 연출은 성완종 연출가가 지휘했다. 인생의 행복을 위해 마지막 세 번째 예언을 실현시키려는 아서 새빌 역에 정상윤, 귀가 들리지 않지만 세상의 많은 것을 보는 예언자 레나 역에 이봄소리, 아서의 친구이자 가문으로부터 독립하고 싶은 헤르빈켈코프 역에 임별, 아서와 함께 자기다움을 찾아 행복해지고 싶은 시빌 머튼 역에 박소현 배우가 나섰다.

ⓒ곽우신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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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공채 7기로 입사하여 편집부(2014.8), 오마이스타(2015.10), 기동팀(2018.1)을 거쳐 정치부 국회팀(2018.7)에 왔습니다. 정치적으로 공연을 읽고, 문화적으로 사회를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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