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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7일 대법원 3부는 경품행사로 대량 수집한 고객 정보를 보험사에 팔아넘긴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로 기소된 홈플러스와 전·현직 임직원에 대한 원심의 무죄 선고를 파기하고 사건을 유죄 취지로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부로 돌려보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의 한 홈플러스 매장. 2017.4.7

ⓒ연합뉴스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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