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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에 울려퍼진 '알리'의 진도아리랑

평양정상회담 마지막날인 20일 오전 백두산 천지에 오른 문재인 대통령 부부와 김정은 국무위원장 부부가 남측 특별수행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한 뒤 가수 알리가 부르는 '진도 아리랑'을 듣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2018.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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