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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박원순 시장이 여의도·용산 마스터플랜 보류 기자회견 후 인사하고 있다. 박 시장은 서민주거 안정을 위해 주택시장 안정이 최우선이라는 정부의 입장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시는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과 관련한 입장으로 여의도·용산 마스터플랜 보류, 공공주택 공급 대폭 확대, 공시가격 현실화 등을 밝혔다.

ⓒ연합뉴스201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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