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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 (chooimsae)

딸은 '안희정 유죄' 빨간색 피켓을 들었다가 보라색이 예쁘다고 '미투가 바꿀 세상 우리가 만들자' 피켓으로 바꿔 들었다

ⓒ이성경201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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