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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체투지는 21일오전 11시부터 법제처 건물을 둘러싸고 1km 구간에서 2시간여 동안 행진했다. 이날 행진에는 산폐장 주변 주민들과 반대위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체투지가 진행되는 동안 이들은 흐느끼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산폐장 반대위 제공2018.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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