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사진

#%ED%8D%BC%ED%8F%AC%EB%A8%BC%EC%8A%A4

#유지환 [균형(balance)]

<흰 갑옷의 도시형 부조리 버스터>초대한 관객은 가뿐히 완샷을 즐기지만 작가는 이목구비가 없는데 하필 켜진 촛불이 담긴 칵테일을 한 모금도 넘기지 못하고 가슴을 타고 내린다. 결국 거울을 통해 자신의 상황과 불균형을 인식한 현실을 깨뜨린다. 깨진 현장에서 찾아낸 현실과 어렵게 붙인 촛불을 다시 들고 관객으로 걸어간다.

ⓒ오광해2018.08.03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