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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맹꽁이 도서관’은 서산시 번영로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색다른 체험을 하고 있다. 아이들이 읽은 그림 동화를 우산에 직접 그려 넣고 있다. 우산 하나하나를 살펴볼 때마다 동화책 한 권을 다 읽은 느낌이다. 우산에 그림을 그리는 아이들의 모습이 사뭇 진지하고 신중하다.

ⓒ맹꽁이 도서관 제공2018.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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