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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제련소 상류 3킬로미터 지점 강바닥의 검은 점으로 보이는 것들이 모두 다슬기다. 바글바글했다. 반면 영풍제련소 아래 2킬로미터 지점에서는 다슬기를 한 마리도 볼 수 없었다.

ⓒ대구환경운동연합 정수근201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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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깎이지 않아야 하고, 강은 흘러야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공존의 모색합니다. 생태주의 인문교양 잡지 녹색평론을 거쳐 '앞산꼭지'와 '낙동강을 생각하는 대구 사람들'을 거쳐 현재는 대구환경운동연합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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