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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dach)

개망초

흔하디 흔한 여름꽃 개망초, 그들이 아무리 흐드러지게 피었은들 어떤 이들에겐 보이지 않는다.

ⓒ김민수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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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소재로 사진담고 글쓰는 일을 좋아한다. 최근작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가 있으며,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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