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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문 닫지 마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벽돌로 막아둔 노량진 공용 화장실. 한 여학생은 이 문을 열 때마다 “벽돌을 들고 누가 있는 게 아닐지” 공포스럽다고 전했다.

ⓒ정주영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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