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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곤 (childkls)

울산 신암리 비너스의 실제 크기

2006년부터 발행하여 쓰고 있는 십 원짜리 동전 지름은 18밀리미터다. 이 동전 두 개를 이어놓으면 정확히 신암리 비너스 크기다. 이렇게 작게 빚어 나뭇가지 위에 놓고 굽는다는 것도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아마 다른 그릇 속에 넣어 구웠을 것이다.

ⓒ국립중앙박물관201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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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말에는 저마다 결이 있다. 그 결을 붙잡아 쓰려 한다. 이와 더불어 말의 계급성, 말과 기억, 기억과 반기억, 우리말과 서양말, 말(또는 글)과 세상, 한국미술사, 기원과 전도 같은 것도 다룰 생각이다. 호서대학교에서 글쓰기와 커뮤니케이션을 가르치고, 또 배우고 있다. https://www.facebook.com/childk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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