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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제련소

안동댐에서 발견된 왜가리 한 마리가 힘없는 날갯짓을 하고 있다. 등에 깃털이 빠지고 상처가 난 자리에서는 피가 흘러나왔다. 환경단체 회원들은 낙동강 상류의 영풍제련소가 죽음의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조정훈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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