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작품을 남기고 돌아올 때, 큰 아쉬움이 남았다고 지금도 그렇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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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고 글 쓰고, 그림 그리고 사진 찍고, 흙길을 걷는다. 글자 없는 책을 읽고, 모양 없는 형상을 보는 꿈을 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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