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덕선
양 형이 손수 만들어서 준 부채. 멋진 글귀보다도 그의 따뜻한 마음이 먼저 가슴에 와 닿았다.
ⓒ이종헌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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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인문기행 작가. 콩나물신문 발행인. 저서에 <그리운 청산도>, <3인의 선비 청담동을 유람하다>, <느티나무와 미륵불>, <이별이 길면 그리움도 깊다> <주부토의 예술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