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가족 협의회 심리생계지원분과를 맡고 계신 단원고 2학년 8반 이재욱군의 엄마 홍영미 씨는 시민들과 송주명 후보 앞에서 적어 온 소망들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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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 환경에서 자라난 사람들은 필연적으로 아주 무섭거나 치욕적인 일들을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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