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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정임

최 이사장은 가해자의 범죄 행위, 권력형 성폭력을 낳는 구조보다 피해 여성의 품행이나 동기, 진실공방 등에 초점을 맞추는 한국 언론을 비판했다.

ⓒSBSCNBC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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