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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seulgi)

세월호는 끝나지 않았다. 완전한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그 이후에도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 아이들이 남기고 간 숙제를 우리가 함께 풀겠노라고 다 같이 외치고 새롭게 다짐할 때이다.

ⓒ윤태은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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