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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자연산 참두릅

어느 고장을 막론하고 재배를 하는 두릅이나 자연산이나 같은 시기에 생산되기 때문에 남새와 푸새로 구분할 수 없는 나물이 두릅이라고 밝혔듯 양양시장에도 같은 시기에 밭이나 밭둑에 심어 키운 참두릅과 함께 야산에서 채취한 참두릅이 나온다. 곰취나 참취, 명이와 같이 밭에서 재배한 남새와 맛과 향을 구분할 수 있는 게 아니고, 밭 주변은 물론이고 생활하는 집의 주변에 심었다 하더라도 전지를 하는 것 외엔 별도로 거름을 주거나 농약을 치는 등의 인위적인 재배법이 전혀 사용되지 않는 참두릅만큼은 거의 대부분 푸새로 볼 수 있다.

ⓒ정덕수201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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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보고, 많이 듣고, 더 많이 느끼고, 그보다 더 많이 생각한 다음 이제 행동하라. 시인은 진실을 말하고 실천할 때 명예로운 것이다. 진실이 아닌 꾸며진 말과 진실로 향한 행동이 아니라면 시인이란 이름은 부끄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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