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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딸 김희진씨가 아빠에게 쓴 편지글을 낭독하고 있다. 딸이 떨자 편지를 읽는 내내 엄마이자 김선동씨의 아내가 딸을 뒤에서 꼭 안아주었다

ⓒ정택용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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