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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9시30분께 울산 북구 염포로에서 시내버스가 도로변 공장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가 나 버스가 넘어지려는 순간, 10여 명의 부상이 경미한 버스 승객과 도로를 지나던 시민이 마음을 모아 버스 안 부상 승객들의 구조작업이 끝날 때까지 손과 팔로 버스를 받쳐 세우고 있다. 2018.4.5 [울산맘's카페 서효빈씨 제공= 연합뉴스]

ⓒ연합뉴스201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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