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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hm)

탁샘과 함께

"선한 눈, 수줍은 모습, 꾸미지 않은 매무새에, 머리털 쥐어뜯으며 비틀비틀 저 혼자 힘들어할 뿐 누구를 미워할 줄 모르는 선생님" 누군가의 소개가 딱 들어맞는 선생님.

ⓒ민병희20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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