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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단체 난동으로 훼손된 '노란리본'

‘3.1절 극우단체 폭력 방화 행위 고소고발 기자회견’이 5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세월호참사 합동분향소앞에서 퇴진행동 기록기념위, 416국민연대 등 시민단체 주최로 열려, 시민들을 폭행하고 촛불조형물 및 전시물 파손과 방화 행위에 대해 법적대응할 것을 밝혔다. 사진은 극우단체 회원들이 '희망촛불'에서 떼어내 불태우거나 바닥에 버린 '노란리본'.

ⓒ권우성20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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