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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에서 35km 거리에 있는 이타테 마을 주민 안자이 토루씨의 집 개략도. 이 집 주변은 땅 표면을 5센티미터(cm) 이상 긁어내고 새 토양으로 덮는 제염대상 구역이었다. 지난해 10월 그린피스가 4688개 지점의 방사선 준위를 측정한 결과 전 구역에서 정부 목표인 0.23시간당마이크로시버트(μSv/h)를 초과했고 숲과 맞닿은 주택의 양면(4, 11구역)에서는 1μSv/h를 넘었다.

ⓒ그린피스2018.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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