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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

국가보안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30년 가까이 검찰 창고에서 망가진 신학철 화백의 <모내기>.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빙자한 편집증적 반공주의가 어떻게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는지를 보여준다. 위 이미지는 신 화백이 1993년 다시 그린 그림. 아래 이미지는 1989년 압수 후 되돌려받은 <모내기>.

ⓒ신학철201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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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학 교수로,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베런드칼리지)에서 뉴미디어 기술과 문화를 강의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몰락사>, <망가뜨린 것 모른 척한 것 바꿔야 할 것>, <나는 스타벅스에서 불온한 상상을 한다>를 썼고, <미디어기호학>과 <소셜네트워크 어떻게 바라볼까?>를 한국어로 옮겼습니다. 여행자의 낯선 눈으로 일상을 바라보려고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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