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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광화문(光化門) 현판이 내년 상반기에 검은색 바탕에 금박 글씨로 바뀐다. 문화재청은 경복궁이 다시 지어진 1860년대에 제작된 광화문 현판의 색상이 검은색 바탕에 금박 글자임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9월 현판 색상 분석 작업 모습.

ⓒ연합뉴스20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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