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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

하지만 엄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가 예민한 귀를, 예민한 눈을 갖길 두려워하지 않길 바란다(사진은 KBS 드라마 <고백부부> 한 장면).

ⓒKBS201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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