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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시집을 다시 읽다

사십대 중반에 다시 만난 시, 그리고 시집. 시인의 감성은 잊혀지는 게 아니고 굳어가는 것이다.

ⓒ이정혁2017.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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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위주로 어줍지 않은 솜씨지만 몇자 적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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