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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실질심사 받는 '국정원 댓글사건' 국정원 전 간부들

서천호 전 국정원 2차장(왼쪽)과 고일현 전 국정원 종합분석국장이 6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국정원 댓글 관련 국정개입 사건’ 수사방해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도착하고 있다.

ⓒ권우성20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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