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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컥' 말 잇지 못하는 손정은 아나운서

25일 오후 서울시청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언론노조MBC본부 주최 ‘MBC 파업콘서트 - 다시 만나도 좋은 친구’에서 동료 아나운서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그동안 아나운서국에서 벌어진 부당한 인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손정은 아나운서가 울컥하며 말을 잇지 못하고 있다.

ⓒ권우성201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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