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은 대학생 시절 찍은 사진을 보여줬다.
정 의원은 “20대 초반 대학생 시절 사진이 거의 없다”며 “그땐 정부에 반대하는 시위·데모를 하면 무조건 다 잡혀서 감옥에 가던 때라, 사진은 일부러 안 찍었다. 사진이 있으면 그걸로 경찰이 친구들 관계를 파악해 '얘 누구냐, 불어'라며 조직 사건으로 엮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유성호2017.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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