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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의날 수상자, 공정방송이 더 ‘먼저’

박영훈 목포 MBC 기자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방송 진흥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은 뒤 기념사진 촬영 도중 공정방송 회복을 요구하는 현수막을 들어보이고 있다.
이날 박영훈 기자는 “MBC 조합원들이 총파업을 계획한 것은 공정방송을 국민의 품으로 다시 되돌려주자는 것이다”며 “같이 파업에 들어가는 MBC 동료들에게 힘내라는 뜻으로 손현수막을 들어보였다”고 말했다.

ⓒ유성호2017.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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