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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혐오

나는 지금부터 온전히 내 몸이 통과해 온 이야기를 하려한다. 아마도 이 이야기는 미리내의 이야기인 동시에 무수히 많은 82년생 김지영, 92년 김지영, 2002년 김지영... 그녀들 자신의 이야기일 것이다.

ⓒpixabay2017.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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