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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

Ektar100 / 90mm / F2.8 / 500분의1초

알곡을 수확해야하는 보리밭으로는 들어가면 안된다. 울타리도 쳐있고 경고 문구도 붙어있다. 그런데 유채꽃밭은 그 출입이 자유로운 편이다. 별도의 경고를 해놓지는 않았지만 당연히 지켜야 할 매너는 적절히 지켜야 할 것이다. 역시 낮은 심도를 위해 조리개를 최대로 개방했다. 67판형에서의 2.8이라는 조리개 수치는 풀프레임 기준으로는 약 1.4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안사을2017.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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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 대안교육 특성화 고등학교인 '고산고등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필름카메라를 주력기로 사용하며 학생들과의 소통 이야기 및 소소한 여행기를 주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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