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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해변에서 혼자' 홍상수, 눈이 부시네요!

13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시사회에서 홍상수 감독이 수많은 사진기자들의 플래시 세례에 눈이 부신듯 얼굴을 감싸고 있다. 오른쪽은 배우 김민희.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배우 김민희가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홍상수 감독의 19번째 장편영화다. 23일 개봉.

ⓒ이정민2017.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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