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아이들이 배우는 교과서에 최순실 국정농단 절대 용납할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 국정역사교과서 저지 특위 유은혜 위원장과 조승래 간사, 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네트워크,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원들이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특검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순실의 국정역사교과서 개입 관련 수사촉구서 특검에 전달했다.
유 위원장은 "최순실 국정역사교과서에 대한 개입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배우는 역사교과서까지 최순실의 국정농단이 작용되는 사실은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특검에서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해 줄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