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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 동안 두 얼굴의 취리히를 만나고 다시 런던으로 향했다.

ⓒ한성은2016.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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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란 저에게 아이들이 "선생님"이라고 불러줍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지금은 성실한 여행자가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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