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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국회와 경제계가 서로에게 나침반이 되길"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20대 국회의원 환영리셉션'에 참석한 심상정 정의당 대표와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손을 맞잡고 있다.
이날 박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고도성장의 기적을 써 내려가는 대한민국의 경제가 이제는 왕성한 성장의 경제에 벗어나 성숙한 경제의 꿈을 향해 한 발, 한 발 나아가겠다"며 "미래는 우리가 가보지 못한 멀고 험한 길이 될지 모르지만 그 길을 가는 동안 국회와 경제계가 때로는 서로에게 나침반이 되고 때로는 서로를 격려하는 파트너쉽을 형성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성호20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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