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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독립영화제 프로그래머, 박광수

올해로 18번째를 맞은 정동진독립영화제의 프로그래머 박광수. 그를 제18회 정동진독립영화제 이튿날인 지난 6일, 정동초등학교에서 만났다. 일정 조정에 배식에 프로그램 안내까지, 그는 인터뷰 중에도 수시로 전화를 받고 다른 사람과 의견을 나누는 등 정신이 없어 보였다. 그의 열정이, 오늘의 영화제를 만든 밑거름이 되지 않았을까.

ⓒ곽우신2016.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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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공채 7기로 입사하여 편집부(2014.8), 오마이스타(2015.10), 기동팀(2018.1)을 거쳐 정치부 국회팀(2018.7)에 왔습니다. 정치적으로 공연을 읽고, 문화적으로 사회를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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