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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봄봄

테이블 뒤 창고를 가린 문에 쓰인 '미래로 가는 문'이란 문구가 보인다. 그 말 따라서 카페 봄봄은 많은 '오래된 미래'들과 만나왔다.

ⓒ공자201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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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삶엔 이야기가 있다는 믿음으로 삶의 이야기를 찾아 기록하는 기록자. 스키마언어교육연구소 연구원으로 아이들과 즐겁게 책을 읽고 글쓰는 법도 찾고 있다. 제21회 전태일문학상 생활/기록문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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