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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안내판

한자는 어려워!

문화재를 찾아다닐 때마다 늘 한 번씩 고개를 갸우뚱거려야하는 우리 부부, 한자에 무지렁이다보니, 이렇게 편액을 읽을 때면 늘 힘들어요. 그렇다고 이게 뭐라고 딱 적힌 설명글도 없으니... 대충 어림짐작으로만 읽고...

ⓒ손현희201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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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오랫동안 여행을 다니다가, 이젠 자동차로 다닙니다. 시골마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정겹고 살가운 고향풍경과 문화재 나들이를 좋아하는 사람이지요. 때때로 노래와 연주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삶을 노래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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